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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호텔 정보

나고야 호텔 정보 - 다이와 로이넷 호텔 나고야 신칸센 구치

by 도쿄도민 2024.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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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고야역 서쪽 출구쪽으로 나오면 바로 있는 호텔!

"다이와 로이넷 호텔 나고야 신칸센 구치" 의 숙박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외관

이 하얀색 빌딩입니다.

밤에는 이런 느낌...

 

체크인

호텔 안으로 들어가면 카운터가 있습니다.

일단,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하면 되는데, 결제는 옆쪽에 있는 키오크스로 하라고 하네요.

이렇게 키오스크에 카드를 넣고 결제를 하면 됩니다.

영수증도 여기에서 바로 발급됩니다.

영수증에 객실번호도 같이 찍혀있습니다.

체크인할때에도 객실번호는 결제하면 상단부분에 찍혀있다고 했던거 같아요.

12층이 제일 꼭대기층이고, 저는 12층으로 배정받아 이동.

이번에 3박 4일간 숙박할 1208호실.

 

1208호 객실

광각렌즈로 찍어서 넓어보이나 실제로는 좁습니다.

혼자서 숙박하기에 괜찮은 사이즈였습니다.

티비는 조금 작았고,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등은 지원하지 않는 티비였습니다.

방의 조명은 다운라이트 뿐이어서 약간 어두운감이 있었습니다.

커텐은 암막커텐이 아니어서 빛이 조금 새어들어오더라고요.

잠잘때 베개가 가장 중요한데요.

여긴 딱 1종류밖에 없네요.

침대쪽에 전원 콘센트와 USB 전원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침대쪽에서 조명 스위치가 있어서 편했어요.

티비 밑에 냉장고가 있는데 바깥쪽에 냉장고 전원 스위치가 있습니다.

평소에는 전원이 안들어가 있어서 이용하신다면 전원을 넣어주세요.

에어콘은 벽걸이형 에어콘이 달려있었어요.

보통 천장에 내장된 에어콘이 대부분인데 말이죠.

하지만, 바람도 얼굴쪽으로 안오고 잘때는 좋았어요~

평소에 집에선 28도정도로 하고 자는데, 여기선 25도로 하고 잤는데도 그렇게 춥지도 않았어요.

다음에 숙박시에 참고할려고 온도를 남겨봅니다.

잠옷은 호텔에서 챙겨주는걸로 입고 잤어요.

이건 매일 매일 교환해줍니다.

타올도 마찬가지로 교환해줍니다.

단, 객실문에 붙어있는 타올 교환 해달라는걸 문 밖에 붙여놔야 합니다.

욕실입니다.

일반적인 비지니스 호텔 사이즈인데, 욕조는 일반 비지니스 호텔에 비해 조금 큰 사이즈였어요.

그냥 일반적인 욕조 사이즈!

보통 혼자 숙박해도 타올은 2인분 비치해주는데 여긴 딱 1인분만 있더라고요.

물도 매일매일 하나씩 넣어줍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역시 커텐 사이로 빛이 많이 들어오네요.

깜깜하게 자는걸 좋아하는데....

1208호의 창문으로 보는 풍경.

 

마무리

여긴 대욕장은 없지만, 나고야역에서 가깝고 나름 조용한 편이었던거 같고,

괜찮았던 호텔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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