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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

HARIO 커피 드립 케틀 "KDK-300-MB"와 "MDK-300-MB"의 차이점

by 도쿄도민 2025.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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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IO 커피 드립 케틀 "KDK-300-MB"와 "MDK-300-MB"를 구입 했습니다.

비슷하게 생겼지만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가스렌지나 인덕션(IH)에 올려서 물을 끓여 사용할 수 없는 모델입니다.

오로지 뜨거운 물을 이 케틀에 옮겨 넣어서 사용해야하는 케틀입니다.

 

"KDK-300-MB"와 "MDK-300-MB"

출시가 빠른건 KDK-300-MB입니다.

KDK-300-MB가 단종되고 MDK-300-MB가 출시 되었습니다.

둘다 용량은 300ml 입니다.

차이점

"KDK-300-MB"와 "MDK-300-MB"와 차이점은.

KDK-300-MB : 카스야 테츠 모델

MDK-300-MB : HARIO 일반 모델

 

"카스야 테츠" 라는 분은 2016년 월드 브루어스컵 챔피언입니다.

즉, 핸드드립 세계 챔피언!

게다가 4:6 메소드 라는 커피를 내리는 기술로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는 바리스타입니다.

카스야 테츠님이 HARIO와 콜라보로 만든 케틀이 바로 "KDK-300-MB" 모델입니다.

HARIO 커피 드립 케틀 "KDK-300-MB"와 "MDK-300-MB"의 크기와 사이즈는 거의 비슷합니다.

크게 다른진 않은데.. 무게가 약간 다릅니다.

케틀 밑부분은 카스야 테츠 모델의 경우, 각인이 되어 있어요.

 

무게의 차이

카스야 테츠 모델인 "KDK-300-MB" 의 경우, 204g.

일반 모델인 "MDK-300-MB"의 경우, 204g.

 

마무리

 

HARIO 커피 드립 케틀 "KDK-300-MB"와 "MDK-300-MB"의 무게가 약 3g의 차이가 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일반 모델이 약간 묵직함을 느낌입니다.

3g의 차이가 꽤 묵직함이 느껴지는거에 대해 놀랐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일반 모델이 훨씬 좋은거 같아요.

 

전기포트에서 물을 끓여서 HARIO 커피 드립 케틀에 부으면 커피를 내릴 적당한 온도가 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물을 끓여서 케틀에 담아보니 저의 경우, 90도였습니다.

이로 인해 케틀 자체가 뜨겁기 때문에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그래서 좀더 두께가 두꺼운 일반 모델이 좋은거 같아요.

근데 일반 모델도 뜨겁긴 뜨겁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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