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 추천 커피의 드리퍼 HARIO V60 드리퍼(SSDC-200-W)!
HARIO V60 시리즈 드리퍼는 재질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지만,

플라스틱(수지)로 된건 저렴한 반면 오래쓰면 색이 바래진다는 단점이 있어서 플라스틱(수지)가 아닌 재질로 구입!!
HARIO(하리오) 라고 하면 유리 전문 회사!
저는 유리 소재로 된 HARIO V60 드리퍼는 이미 가지고 있어서 동일한 V60 시리즈이지만 재질은 세라믹이고 추출 방식이 다른 침출식으로 구매해봤습니다.
이 드리퍼는 꼭 침출식으로 사용해야하는건 아닙니다.
일반적인 방식으로 추출도 가능하고 침출식으로도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그날 기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 중국산 알리, 테무에서도 비슷한걸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나 재질이 많이 안좋습니다.
꼭 HARIO 브랜드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HARIO V60 침출식 드리퍼 SSDC-200-W

하리오 V60 드리퍼는 사이즈가 01, 02, 03 이라는 사이즈 구분이 있습니다.
SSDC-200-W 제품은 02 사이즈에 해당하는 1~4잔정도 내릴 수 있는 사이즈입니다.

가장 일반적인 사이즈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종이필터 또한 02 사이즈인지 확인 후 구입하셔야 합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드리퍼와 종이필터가 들어있습니다.

종이 필터는 40장이 들어있습니다.

드리퍼는 침출식이라고 스티커가 붙어 있었습니다.

HARIO V60 침출식 드리퍼 SSDC-200-W 본체 입니다.
침출식 드리퍼여도 드리퍼의 재질이 유리 재질도 있었어요.
가격은 유리가 저렴하고 세라믹이 비쌉니다.

V60 드리퍼는 사이즈가 동일하기 때문에 유리 재질의 드리퍼와 바꿔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좀 더 아래부분에 사진과 같이 설명 하겠습니다.

드리퍼 밑에 검정색 부분인 홀더에는 스위치 기능이 있습니다.
스위치란 개폐장치 입니다.

저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을 올리면 CLOSE.
CLOSE상태로 두면 물을 부으면 물이 빠지지 않습니다.

내리면 OPEN.
물이 빠집니다.

그래서 그냥 OPEN 상태로 두고 사용하면 일반적인 드립 방식으로 추출 가능하고요.
CLOSE 해서 뜨거운 물을 부어 일정 시간을 두고 내리는 침출식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2025년 현재!
핸드드립 세계 챔피언인 "카스야 테츠"님이 공개한 하이브리드 추출방식이 인기가 있습니다.
처음에 CLOSE상태인 침출식으로 커피맛을 우려낸 다음,

중간부터 OPEN 상태로 바꾼 후 뜨거운 물을 부어 추출하다가

마지막에 다시 CLOSE 상태로 해서 물 온도를 70도정도로 낮춰서

다시 침출식으로 내리는 추출방식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래서 침출식 드리퍼도 같이 인기를 얻고 있답니다.

"HARIO V60 침출식 드리퍼 SSDC-200-W"는 이렇게 분리가 됩니다.
이렇게 분리가 되니 세척에 관해서도 문제가 없습니다.

게다가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V60 드리퍼는 예를 들어 같은 02 사이즈라면 재질이 달라도 사이즈가 동일합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저는 이렇게 HARIO V60 드리퍼를 02 사이즈로 세라믹 재질의 침출식 드리퍼, 유리 재질의 일반 드리퍼를 가지고 있습니다.
윗부분과 아랫부분이 분리가 되기 때문에.....

이렇게 바꿔서 유리재질을 침출식 드리퍼로 세라믹 재질을 일반 드리퍼로 사용도 가능합니다.
재질에 따라 미묘하게 맛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다만, 유리와 세라믹은 큰 차이가 없을거 같아요.
플라스틱이나 동 재질의 드리퍼에 비해 유리나 세라믹, 토기 재질의 드리퍼는 표면이 차갑기 때문에 처음에 커피를 내릴때 뜨거운 물을 부으면 차가운 드리퍼의 표면 온도 때문에 물의 온도가 내려가기 때문에 맛이 미묘하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유리, 세라믹, 토기 재질의 경우, 커피를 내리기전에 뜨거운 물을 부어서 표면 온도를 올려줄 필요성이 있습니다.

HARIO 침출식 드리퍼 SSDC-200-W 는 드리퍼와 홀더 부분의 OPEN, CLOSE하는 버튼, 쇠구슬도 전부 이렇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이 홀더(검정색 부분)은 약간 고무 같은 재질입니다.
언젠가는 교환이 필요할때가 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입니다.

스위치 부분을 자세히 보시면 가운데 쇠구슬이 있습니다.

밑에서 보면 이게 OPEN 된 상태.

이게 CLOSE 된 상태.

이 드리퍼는 커피 서버 혹은 머그컵의 약 10cm의 폭까지 지원합니다.
위의 커피포트(커피 서버)의 폭이 10cm인데 10cm가 넘으면 이용이 불가하니 커피 스탠드 등을 이용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설명서

드리퍼와 홀더를 분리하는 방법은 위의 설명서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끼워 넣을때에는 돌리면서 끼워넣어야 합니다.
그래야 잘 끼워집니다.

홀더의 스위치 버튼의 빼는 방법도 설명되어 있습니다.

구슬은 홀더를 뒤집어서 아래로 툭툭 치면 빠집니다.

HARIO 카페의 40% 폐점 세일

"HARIO V60 침출식 드리퍼 SSDC-200-W"의 가격은 약 4180엔(약 4만원)입니다. (2025년 3월 기준)
물론 이건 정가!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약 3.6만원정도에 구입 가능한데, 폐점 세일로 구입해서 약 2.5만원으로 구입했습니다.

저의 구입 기록용으로 영수증도 남겨봅니다.

마무리

"HARIO V60 침출식 드리퍼 SSDC-200-W"는 일반적인 드리퍼처럼도 사용할 수 있고 침출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니 처음부터 침출식 드리퍼를 구매하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다만, 알리익스프레스나 테무에서도 이 침출식 드리퍼와 비슷하게 생긴걸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매평을 보니 홀더 부분이 잘 만들어져있지 않은거 같았습니다.
가능하면 하리오(HARIO)의 제품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가격이 비싸지만 잘 만들어져 있고, MADE IN JAPAN 이니 안심하고 쓸수 있습니다.
하리오의 침출식 드리퍼는 세라믹 재질, 유리 재질이 있으니 구입시 참고하세요.
개인적으로는 유리로 된게 커피 내리는게 보이기 때문에 눈도 즐겁고 가격도 세라믹보다 저렴한 유리 재질도 추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