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쿠역 건물의 오다큐센 개찰구 앞에 MYLORD(미로드) 라는 건물의 9층에 있는 "코우후쿠챠항로우(口福炒飯楼)"
"MYLORD(미로드)"의 건물 7층부터 9층까지 레스토랑층입니다.
돈까스가 맛있는 "와코" 라는 레스토랑도 MYLORD(미로드)에 있답니다.
신주쿠역에서 바로 이동할 수 있으니 편하답니다.
MYLORD(미로드) 라는 건물의 9층에 있는 "코우후쿠챠항로우(口福炒飯楼)" 입니다.
피크시간에는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는 인기점입니다.
밖에 음식의 샘플이 전시되어 있어서 레스토랑안으로 들어가기전에 참고할 수 있습니다.
샘플만 보아도 정말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이 가득합니다.
수 많은 메뉴중에서도 입구 앞에는 대표 메뉴가 10개가 큰 메뉴판에 그려져 있었습니다.
주문하실때 참고하세요.
가게 앞에 기다리는 사람이 없으면 가게 안으로 조금 들어가서 점원이 올때까지 기다립니다.
그냥 빈자리가 있다고 막 들어가서 앉으시면 안됩니다.
점원이 좌석을 안내해줄때까지 기다리세요.
기다리는 사람이 있으면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과 인원수를 적고 기다리세요.
좌석을 안내받아 앉았습니다.
테이블 위에는 식초, 간장, 라유(고추기름)이 놓여져 있습니다.
가게 안은 생각보다 넓어요.
꽤 깔끔하고요.
그럼, 메뉴를 보겠습니다.
저는 저 빨간색으로 표시한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이 곳은 모든 메뉴가 셋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음식 양은 M 사이즈와 L 사이즈가 있습니다.
M 사이즈가 보통이에요.
보통 M 사이즈 드시면 배 불러요.
많이 먹을꺼라고 L 사이즈로 먹은 적이 있는데 조금 별로였어요.
그리고 저 윗쪽 오른쪽에 녹색으로 표시한 부분에 3가지 음식 중에 한가지를 골라야 합니다.
저는 1240엔인 새우와 김 볶음밥을 주문했어요.
생각보다 꽤 맛있더라고요.
친구랑 이곳에 갔는데요.
친구는 위의 메뉴에서 빨간색으로 표시한 1290엔짜리인 고모쿠 앙카케 챠항을 주문했습니다.
그외에도 메뉴들이 참 많아요.
라면과 챠항이 셋트로 된것도 있답니다.
라면도 먹고 싶고 볶음밥도 먹고 싶을때에는 이쪽 메뉴도 드셔보세요.
쇼롱뽀 혹은 만두 등 추가로 주문해서 드셔도 되요~~
음료도 나름 종류가 많이 있네요.
제가 주문한 새우와 김 볶음밥이 나왔습니다.
큼직한 새우가 들어있더라고요.
아!!!
이곳의 그릇은 돌솥밥 처럼 나오기 때문에 그릇이 엄청 뜨거우니 조심하세요.
그리고 셋트 메뉴에 3가지 메뉴중에 고른 메뉴는 "쇼롱뽀" 를 주문했습니다.
일본에서는 발음이 "쇼롱뽀" 라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소롱보" 라고 하는군요.
이것도 꽤 맛있더라고요.
샐러드와 디저트도 셋트에 포함된거랍니다.
스프도 셋트에 포함되어 있어요.
스프의 맛은 좀 별로였어요.
이 통통한 새우를 보세요.
그래도 한국에서 먹는 비빔밥등에 비하면 별로지만,
일본에서는 그나마 맛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쓱싹쓱싹 비벼서 이렇게 먹으면됩니다.
꽤 맛있었어요.
그리고 친구가 주문한 음식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모쿠 앙카케 챠항 입니다.
이건 소스가 엄청 뜨거워서 드실때 조심하세요.
재료가 엄청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요.
이것도 잘 비벼서 드시면 됩니다.
뜨거우시면 조그만한 빈그릇이 같이 나오는데요.
그 그릇에 덜어서 조금씩 식혀가면서 드세요.
밥 한톨 안남기고 다 먹었답니다.
신주쿠역 가까운 곳에서 음식을 드시고 싶으실때에는 미로드(MYLORD)에도 한번 가보세요.
신주쿠역 남쪽 출구로 나와서 오른쪽으로 조금 가면 바로 보여요.
신주쿠역 안에 있어요~~ ^^
"미로드(MYLORD)" 는 맛있는 레스토랑들이 많이 입점해있으니 꼭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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