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이케부쿠로에서 홋카이도 물산전이 열리고 있어서 구경을 다녀왔습니다.
홋카이도 물산전에서 빠지지 않는게 바로 소프트크림입니다.
홋카이도에는 유명한 목장이 아주 많기 때문이죠.
홋카이도의 소프트크림 맛집 중에서 제일 맛있었던 곳이 "마치무라 목장(町村牧場)"입니다.
그 다음은 "야마카와 목장(山川牧場)"이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야마모토 목장(山本牧場)"이랑 헤갈릴뻔했어요.
"야마모토 목장(山本牧場)"의 부스앞입니다.
소프트크림은 인기상품이라 이렇게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도 얼른 줄을 섰습니다.
어디가 제일 맛있나 하고 소프트크림은 여기저기 기회가 닿는데로 다 먹어보고 있답니다.
라인(LINE)의 "야마모토 목장(山本牧場)"을 친구추가를 하면 양을 조금 더 많이 준다는 안내입니다.
한국에서는 카카오톡을 제일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일본에서는 라인(LINE)의 주도권을 잡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기본적으로 라인을 사용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야마모토 목장(山本牧場)"을 친구추가를 하고 주문할때 이 화면을 보여주면 됩니다.
"야마모토 목장(山本牧場)"의 소프트크림의 가격은 451엔입니다.
가격이 다른 목장의 소프트크림보다 약 100엔정도 더 비쌌습니다.
이것이 "야마모토 목장(山本牧場)" 입니다.
콘부분이 조금 비싼값을 해 보이긴 합니다만, 100엔이 더 비싼건 좀 그렇네요.
가장 중요한 소프트크림의 맛은 평범하게 맛있습니다.
부드러운 편입니다만, 아주 미세하게 얼음덩어리가 느껴지는듯합니다.
각 목장마다 소프트크림 제조방식과 맛이 다 다르니 이해는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끝맛까지 부드러운 소프트크림을 좋아하는 편이라 이곳 "야마모토 목장(山本牧場)"도 맛있긴 하지만
350엔정도라면 다음에 또 먹어보고 싶겠지만, 451엔이라는 가격은 조금 부담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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