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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정보/미야코섬

미야코섬 맛집? - 류큐라멘 멘야 야마토 (琉球らーめん 麺や 大和)

by 도쿄도민 2024.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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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미야코섬에 있는 라멘 가게!

류큐라멘 멘야 야마토 (琉球らーめん 麺や 大和).

한문으로는 "야마토"가 아니라 "다이와" 라고 하는데, "야마토" 라고 읽나보네요.

미야코섬의 가장 번화가 주변에 있는 라멘 가게입니다.

미야코섬의 경우,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들어가기 힘든 가게들이 많습니다.

보통 6~9시 정도는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안되는 가게들이 많아요.

예약을 못한 사람들은 비인기 가게 같은 곳에 가야합니다.

이 라멘 가게 역시 회전율이 빠르기도 하고 그래서인지 한국인 여행객들이 몇몇분 보이더군요.

이 가게는 예약이 필요없는 가게입니다.

항상 널널합니다.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는 평범한 가게입니다.

오른쪽에 놓여진 접시는 2번째 접시를 꺼내서 써라고 위에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각종 조미료~

그럼, 메뉴를 볼까요?

저는 위의 980엔짜리 시오라멘(소금라면)을 주문했습니다.

"아구부타"라는 오키나와의 브랜드 돼지고기를 사용한 라멘도 있는데,

후쿠오카의 돈코츠 라멘과 거의 비슷하고, 양도 작아서 면을 별도로 추가해서 먹어야 그나마 배가 부르지 않을까 싶네요.

시오라멘(소금라면) 입니다.

가격 : 980엔 (2024년 11월 기준)

우와~~~ 정말 맛있다~~~~ 라고 할정도의 맛은 아니었습니다.

혹시 다른 가게에 갈 수 있는 가게가 있다면 꼭 그 곳을 가시길 바라며,

이곳은 정말 먹을게 없거나 배고픈데 들어갈 수 있는 가게 없을때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교자(만두)는 생각보다 속이 조금 차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지만,

우와~~~ 맛있다~~ 라고 할 정도는 아닙니다.

즉, 류큐라멘 멘야 야마토 (琉球らーめん 麺や 大和) 는 그냥 평범했다~~~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또 먹고 싶다~~ 라고 할 정도는 절대로 아니기 때문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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