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미야코섬(미야코지마) 에서 "아타라카 렌트카(あたらかレンタカー)" 정보를 공유합니다.
일본에 거주중인 저는 라쿠텐 트래블 사이트에서 렌트카를 예약했습니다.
2024년 11월 20일 ~ 24일까지 총 5일간 렌트해서 금액은 총 15,880엔 (약 15만원).
플랜이 몇가지가 있었는데, 그중에 약간 좋은 차가 좋을거 같아서 약간 비싼 플랜으로 예약을 했어요.
근데, 완전 거지같은 차를 내어주더라고요.
그리고 렌트카 가게에서 체크인할때 자동차 기스난 곳 이런거 체크한 종이 주는데 그건 반납시에도 필요하니 꼭 챙겨두세요.
크게 찌그러지거나 크게 기스나거나 하지 않으면 배상하지 않아도 되더라고요.
약간의 기스정도는 허용범위더라고요. 그래도 안전운전!
미야코섬에 자주 가는 제가 다음에는 이곳에서 절대로 안빌리기 위해서 글을 남깁니다.
미야코 공항에 도착하면 바로 렌트카 가게 사람들이 픽업하기 위해서 잘 보이는 곳에서 팻말을 들고 기다리고 있는데,
"아타라카 렌트카(あたらかレンタカー)"는 잘 안보이는 약간 떨어진곳에서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그때부터 좀 느낌이 쎄~~ 햇어요.
공항에서 픽업차량을 타고 3~5분 달리니 아타라카 렌트카(あたらかレンタカー) 가게에 도착하더라고요.
아타라카 렌트카(あたらかレンタカー) 외관입니다.
왠 정비소 같은 곳에 도착!!
약간 새차 같은 차량도 있었는데..
저에게 내어준 차는 완전 구식 차량!!
완전 구닥다리 차량이었어요.
중간쯤보다 약간 좋은 차량 고를려고 좀더 비싼 플랜으로 예약했는데 완전 구식!!!
네비게이션은 map code (맵코드)도 입력 안되는 네비게이션이었고,
자동차 내부도 완전 구렸습니다.
카오디오는 블루투스도 안되고, 다행히도 CD를 가지고 갔기 때문에 음악은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는 완전 구식!!!
물론 음향 상태가 완전 구려서 음악도 듣지 못할정도의 레벨이었습니다.
게다가 제일 심했던건!!
자동차 시트에 얼룩!!
위의 사진으로도 약간 얼룩이 보이긴 하지만, 실제로 보면 정말 심할정도의 얼룩이었습니다.
이런 차는 폐차 수준인데, 렌트카로 돌리더군요.
2020년 1월에는 4일간 렌트해서 5000엔(약 5만원)이었는데, 미야코섬이 갑자기 리조트 건설이 많이 늘어나고 관광객들도 늘어나고 직항도 늘어나다보니 물가가 엄청나게 뛰네요.
다시는 이용하지 않기 위해 여행기록용으로 남겨봅니다.
렌트카는 반납전에 기름을 만땅으로 해서 반납해야합니다.
기름을 넣고 나면 이 영수증은 꼭 챙겨 가야합니다.
반납시 보여줘야하거든요.
반납하는 시간과 기름을 만땅으로 넣었는지, 만땅으로 넣은 시간 등을 체크합니다.
2024년 11월 기준 기름값은 1리터당 191엔!
이번엔 4박 5일간 렌트카 이용 후 10리터 넣었고, 1904엔(약 1.9만원) 나왔습니다.
참고용으로 남겨둡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