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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정보/미야코섬

오키나와 미야코섬 맛집 - 야키니쿠 "호르몬진(ホルモン人)"

by 도쿄도민 2025.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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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미야코섬(미야코지마)의 맛집으로 유명한 야키니쿠 가게!

"호르몬진(ホルモン人)"

방문일 : 2024년 11월 20일.

 

미야코지마 시내에 있고, 오후 6시이후에 드실려면 미리 예약을 해야합니다.

성수기때에는 한달전에 연락해서 예약을 해야합니다.

예약이 안된다면 오픈시간인 오후 5시 30분쯤에 가면 예약 안해도 드실 수도 있습니다.

다만, 7시전에는 자리를 비워줘야 하니 참고 바랍니다.

그리고 가게 들어가면 " 오토오시(お通し)" 라고 하는 기본요금으로 1인당 500엔을 내야합니다.

영수증에 주문안한 お通し 라는게 1인당 500엔으로 적혀있으면 잘못 청구된게 아니니 참고하세요.

 

위치

 

 

주소 :Shimozato-596-1 Hirara, Miyakojima, Okinawa 906-0013

영업시간 :17:30 ~ 24:00

휴무일 : 화요일

 

외관

그나마 큰 도로가쪽에 가게가 있어서 찾기는 쉽습니다.

 

내관

저는 11월 20일 오후 5시쯤에 예약없이 갔었는데, 자리가 많이 비어 있어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6시 30분쯤에 한국 관광객분들이 예약없이 오셨는데 오후 7시부터는 예약으로 만석이라 발걸음을 돌리셨습니다.

그래서 예약없이 갈려면 오픈시간인 오후 5시 30분쯤에 가시는걸 추천!!

고기를 찍어먹는 소스는 2가지가 준비 되어 있는데..

오른쪽에 있는 노란색 소스!!

오키나와에서 재배되는 감귤류인 "시쿠와사" 를 이용해서 만든 소스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레몬소스 같은건데 좀 색다른데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숯불은 아니었어요.

가스버너 타입입니다.

맥주를 주문!

그리고 산삥차(さんぴん茶)를 주문.

차를 주문하니 2리터짜리 팻트병을 주시더군요.

가성비 최고.

계산하고 나갈때 팻트병에  남아있으면  가지고 가라고 비닐봉지도 줍니다.

이건 가게에 들어가면 기본적으로 나오는 반찬입니다.

오토오시(お通し) 라고 기본요금이 500엔 청구되었죠?

그 값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건 "라이스(대)" 사이즈 입니다.

생각보다 사이즈가 크더라고요.

닭고기인데 세세리 라는건데 이건 맛있었어요.

이건 육회인데, 한국에서 보던 육회를 생각하면 안됩니다.

색이 완전히 틀립니다.

이걸 육회라고 하면 안될거 같은데...

아무튼 비추천입니다. 주문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냉면!

일본에서 먹는 냉면은 보통 이런 레벨!

다음 여행갈때 참고하려고 남겨둡니다.

"호르몬진"는 메뉴에 따라 맛있는것도 있고, 맛 없는 것도 있으니 한번에 많은 메뉴를 주문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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