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츠케멘 맛집이라고 하면 개인적으로는 긴자의 "오보로즈키"가 가장 맛있었는데,
신바시에서 꽤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츠케멘 라멘 맛집을 발견!
그곳이 바로 "스고우(周郷)" 혹은 "멘야 스고" 라는 라멘 가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꼭 드셔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근데, 이미 한국 관광객분들에겐 유명한지 한국 관광객분들이 꽤 많으시더라고요.
단, 좌석이 5석 밖에 없어서 꽤 기다려야 하더라고요.
위치
■ 주소 : 4 Chome-19-1 Shinbashi, Minato City, Tokyo 105-0004
■ 영업시간
월~토 : 11:00 ~ 14:30 , 17:00 ~ 21:30
일요일 : 11:00 ~ 15:30
외관
"스고우(周郷)" 의 외관!!
항상 많은 분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계셔서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정도의 줄이 서 있으면 40분 ~ 1시간 기다려야 합니다.
식권 발매기는 줄 서 있는 곳에 있습니다.
줄 서 있다가 차례가 오면 식권을 구입하면 됩니다.
저는 빨간색으로 표시한 "つけ麺(츠케멘)" 을 주문!
가격 : 1200엔 (2024년 12월 기준)
면의 양을 소, 중 대 중에 골라야 합니다.
소 : 150g
중 : 200g
대 : 250g
남성분이면 "대" 사이즈인 250g 드셔야 배부를거 같습니다.
좌석수만 5개밖에 없다보니 꽤 기다릴 수도 있는데, 기다린 가치가 있을만큼 맛은 있었습니다.
내부
카운터석 5석뿐인데, 좌석에 앉으면 약간 높은곳에 쟁반에 저렇게 준비를 해주십니다.
그러면 일단 음식이 준비될때까지 기다립니다.
다 됐다고 알려주면 직접 쟁반을 들어서 옮겨야 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무겁습니다.
조심하세요.
츠케멘
이게 1200엔짜리인 "츠케멘"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비싼감이 있었지만, 그래도 맛있었으니 만족!
면은 250g의 "대"사이즈 입니다.
스프는 걸죽한게 진한 맛인데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스프였습니다.
면을 다 먹고 나면 스프 그릇을 주면서 "스프와리 쿠다사이" 라고 하면..
스프 그릇에 국물을 넣어주고, 국물에 넣을 3가지의 반찬(?)을 줍니다.
이걸 국물에 넣어서 드시면 됩니다.
제일 저렴한 츠케멘 가격이 1200엔이라는게 개인적으로는 조금 비싼감이 있었지만,
그래도 다음에 또 먹으러 가고 싶어질 정도의 맛이었습니다.
추천!
도쿄 신바시역 근처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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